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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 2차회의 개최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 2차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5.28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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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27 서귀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관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27 서귀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관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27 서귀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관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는 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 서귀포시 의사회, 제주연구원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등 학계, 보건의료, 돌봄지원, 정책연구 등 각 분야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회의 시 도출된 의견은 통합돌봄 정책 반영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조기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년간 총 42억 6000만원(국비 21억 3천, 도비 21억 3천)을 투입하여 토탈케어서비스. 안심주거환경 개선사업, 은빛인생 맞춤형 행복설계, 안심복약 지원사업, 방문 한의진료 지원사업 등 총 32개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패는 민․관협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민․관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서귀포형 ᄒᆞᆫ디거념 통합돌봄 구현’의 기틀을 다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ᄒᆞᆫ디거념 : “마음을 쓰며 함께 돌본다”는 제주어에 담긴 의미처럼 공공과 민간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서귀포시 통합돌봄 구축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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