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상황 및 향후 시행전략 점검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1차 회의가 오는 29일 오후 4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는 지난 20일부터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최승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는 생활방역 위원회 운영방향 보고와 31개 유형별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 상황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22일 공공시설 개방 확대를 앞두고 효율적 운영 방안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사항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회의에는 양 행정시 부시장과 도민안전실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관련 전담부서가 참석한다.
한편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는 11개 운영반, 1개 자문단, 1개 협력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1회 정례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하고 향후 시행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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