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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희 회장 "빅데이터 통한 관광이동분석...여성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임민희 회장 "빅데이터 통한 관광이동분석...여성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 현달환 기자,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5.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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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5월 월례회의 및 여성CEO경제포럼 개최
노희섭 미래전략국장 특강..."제주와이파이가 전국 롤모델"
회원 100여명 25일 오전 제주메종글래드호텔서 우의다져
도내 유일한 법정 여성경제인들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11월 월례회 겸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도내 유일한 법정 여성경제인들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5월 월례회 겸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경제인들은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서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제주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역량을 강화하자는 일환으로 도내 관광객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경제와 연관된 사업을 습득하기 위한 강의를 통해 회원 간의 우의도 돈독케 하기 위한 것.

이날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최되지 못해 첫 강의를 시작해 그동안 회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나 세미나 등을 전혀 개최되지 못한 상황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첫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도내 유일한 법정 여성경제인들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11월 월례회 겸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노희섭 제주도청 미래전략국장을 초빙해 도내 와이파이를 통한 제주경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앞으로 나아가야할 업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전개해 여성경제인들에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민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경제활동을 잘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4차산업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줄 노희섭 제주도청 미래전략국장을 강사로 모셨다.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민희 회장은 아울러 "우리 여성경제인협회 양은정 직전 회장의 참석해 주셨다"며 전직회장의 참석에 고마움도 전하며 "바쁘신 와중에 아침 일찍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좋은 포럼의 시간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노희섭 국장은 "제주의 산업구조는 서비스업 71%, 농림어업 12%, 건설업 10%, 그외 7%를 차지하고 있다"며 "제주는 편향된 산업구조로 투자와 정책도 편향되고 다양한 일자리 부족, 다양성과 균형성의 문제, 대외 리스크 의존성이 발발한다"라고 설명했다.

도내 유일한 법정 여성경제인들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11월 월례회 겸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그는 "불확실성의 시대, 제주는 산업구조에 대해 체질개선해야 한다는 것과 혁명적 산업구조 재편이 없다면 제주도는 빈곤 악순환에 빠진다는 여론 등의 지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하고 제대로 왼 기회를 제공하는가?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들이 만들어지는가? 언제까지 이 지역에서 경쟁할 것인가? 대외적 의존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게 아닌가?"라는 설명을 하며  "이대로 유지하는 것이 정답인가? 지금의 상태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ICT, 에너지, 바이오, 화장품 제조/유통, 융합형 신산업, 기타 등등으로 산업혁명을 살펴보니 타산업들과 연계되어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영역을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먹거리, 제주산업구조의 다변화, 기존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이라며 1년간의 과정에서 성과를 내고 앞으로 더 전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국장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라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이제 제주가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바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금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규정한 여성의 기업활동촉진을 통한 여성경제인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특수법인 단체로 1999년 6월 24일 창립하여 현재 200여명의 회원 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유일무이한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내 유일한 법정 여성경제인들의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11월 월례회 겸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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