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도립공원 , 이제는 옥상정원에서 자연을 느낀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 이제는 옥상정원에서 자연을 느낀다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5.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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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안내소에 옥상정원 조성하여 방문객 쉼터로 활용 기대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양윤경)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탐방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사업비 1억1200만원을 투입하여 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정비공사 주요 내용은 탐방안내소 옥상정원 조성, 야외 파고라 설치, 전망대 도색 공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방문객의 탐방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옥상정원을 조성하였고, 비가림 파고라, 나무벤치, 플랜트화분 등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작년 한해 11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제주도 유일의 곶자왈 도립공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생태관광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편,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했던 숲해설 탐방 등 프로그램을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6월중에 재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jugotjawal.or.kr)를 통해 추후 공지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곶자왈도립공원 정비공사로 탐방객의 자연생태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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