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민선1기 부회장 9, 이사 40 등 49명 임원 선임
도체육회, 민선1기 부회장 9, 이사 40 등 49명 임원 선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4.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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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임원으로 민선 1기 52명(회장1, 부회장 9, 이사40, 감사2)의 집행부 임원 출범
(상단, 좌로부터)강경문, 김성환, 김양근, 김응일, 문종해, 박주용, 양정인, 오용덕, 전정배 부회장
(상단, 좌로부터)강경문, 김성환, 김양근, 김응일, 문종해, 박주용, 양정인, 오용덕, 전정배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2월 26일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 선임의 건을 신임 민선 회장에게 위임함에 따라 부회장 9명을 비롯하여 이사 40명을 선임하고 지난 1월 15일 회장 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회장 과 총회에서 선임된 감사 2명을 포함 모두 52명의 집행부 임원을 4월 28일자로 출범시켰다.

민선1기 집행부 임원은 도체육회 규약에 따라 부회장은 전문체육분야 3명, 생활체육분야 2명, 학교체육 3명 여성체육 1명 등 9명으로 각 체육 부문을 대표하는 인사를 고르게 선임해 선순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도체계로 구성했다.

이사 선임에 있어서도 경기인과 생활체육인 출신의 종목단체와 시체육회 관계 임원을 비롯하여 체육관련 분야 학자, 학교체육관계자, 여성체육인, 경제인 등을 고루 포함하고 유관기관의 제주도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하여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체육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남녕고 교장 등을 잠정당연직으로 선임해 일선 체육현장의 인사 40명으로 구성해 민선 시대에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제주체육 진흥을 도모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관계자는 "민선 1기 집행부 임원 구성에 따라 5월초 상견례를 겸한 민선1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당면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의 제주체육 활동 방향을 비롯하여 중단된 각종 스포츠 대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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