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자금 최대 2억원까지...연리1%, 5년거치 10년상환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의 추가 지원을 통하여 후계농업경영인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로 올해는 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전국 단위로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최종 선발된 자는 연리1%의 고정금리 및 5년거치 10년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육성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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