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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시민’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귀포시, ‘소시민’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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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부시장,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시책 적극 추진” 당부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일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시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진 부시장 주재 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 PC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발굴하여「소시민」으로 선정된 시책의 추진계획 및 1분기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신규 시책인 `드론 이용 농약방제 시행 사업'은 132농가(760ha)의 1차 대상자를 확정하여 사업에 착수하고, 공직자 민생시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살리기'도 3월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진 서귀포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민생여건”이라며“이럴 때일수록 시민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시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서귀포시민이 뽑은 소시민 7선’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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