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 방역 체계 전환 대비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제주시,생활 방역 체계 전환 대비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4.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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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속하게 제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공유해 나갈 계획
누웨마루 방역 현장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오는 5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생활 방역 체계의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오는 5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생활 방역 체계의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월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26개소 대상으로 의약용 방역약품 2756L를 지원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전문업체용 방역소독기 51개를 배부하여 일상과 방역이 함께하는 생활 방역 체계 전환에 대비하고 있다.

읍·면·동 자생단체들이 나서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방역 인원만 5637명으로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1,0666개소·493회 방역을 실시하였다.

[사진설명] 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아라동 야간방역에서 보듬고 나누는 ‘제주 수눌음’ 정신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내자고 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현황, 공적마스크 판매 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정보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발생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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