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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제주에너지公 사장후보 "제주를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로"
황우현 제주에너지公 사장후보 "제주를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로"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3.20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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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60)는 20일 "제주를 글로벌 친환경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관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며 이 같은 경영비전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4차 산업혁명, 에너지 빅뱅 시대에서는 지역산업 패러다임의 혁신적 변화 여부가 4차 산업혁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10대 역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10대 역점사업은 ΔCFI(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 신재생에너지 적기 공급 확대 Δ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Δ지속가능한 선진형 에너지연구기술개발센터 구축 Δ에너지저감형 스마트팜 실증사업 등 연구개발 영역 확대 등이다.

그는 또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Δ에너지소비 20% 이상 절감 Δ기존 발전설비 운영관리 효율화·신사업 개발 투자 유치 Δ재생에너지 300% 달성을 제시했다.

다만 그는 "우수한 직원들과 함께 공사의 현안들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지만 공공주도 풍력사업 추진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新) 비즈니스 모델 개발, 조직 역량 강화, 직원 복지제도 개선 등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황 후보자는 "저는 30여 년간 국내 전력산업과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최일선에서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 제주를 꼭 가시화하겠다"고 거듭 피력했다.

한편 황 후보자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주지역본부장과 에너지신사업단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8월부터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밀양 햇빛태양광 주식회사, 햇빛새싹 발전소 주식회사 대표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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