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는 지난 13일 (사)해병대 제주시지회 중앙전우회(회장 고원실)와 ‘2020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네트워크 협약은 학교 주변 순찰 강화 활동을 골자로 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 마련 및 등굣길 교통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이를 위해 전우회에서는 주 1회 학교 주변 순찰 및 안전 취약 시간대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문제를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어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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