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본부,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 방역·정화 봉사활동 펼쳐
마사회 제주본부,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 방역·정화 봉사활동 펼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3.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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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해 두 팔 걷어 붙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까지 경마시행 및 공원운영 중단중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내 감염차단의 일환으로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도로 방역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까지 경마시행 및 공원운영 중단중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내 감염차단의 일환으로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도로 방역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까지 경마시행 및 공원운영 중단중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내 감염차단의 일환으로 경마공원 및 경마목장 주변도로 방역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매 분기마다 ‘엔젤스 데이’ 개최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통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20년 1차 엔젤스데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경마공원과 평화로 진입로 구간 및 제주목장 주변 도로에 대한 자체적인 방역과 도로 차선 확보, 오염물 제거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문윤영 본부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수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본적인 의무’라며 ‘조만간 본회로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경마공원 운영 중단 기간 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고객 시설에 대한 살균 소독을 주3회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살균매트 추가 설치 및 마스크·손세정제 등 고객 위생용품의 추가 확보, 전체 사업장에 외부자 방문시 발열체크 후 출입 조치 등 시설물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해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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