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5총선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3.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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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위원장 "제주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터"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승리를 위해 이렇게 모두 한팀이 되어 이 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가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의 확실한 승리를 위하여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발족하게 됐다.

강창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4번의 총선에서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귀포 3개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어 왔다"며, "도민의 선택을 받은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제주도민의 행복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담아 최선의 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했다.

이어 "이번 4.15 총선은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라는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해나가고,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이라며 "또한, 국민이 이뤄낸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

또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이번 4.15 총선에서 제주도민과 더불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승리하여 대한민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가 다시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우선 당면한 과제인 코로나19의 확산을 적극 저지해나가고, 이로 인해 도민의 삶이 더 이상 힘들어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국민들에게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에 코로나19가 최대한 빨리 종식되고 국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경제 종합대책 규모 31.6조원과 코로나19 극복 추경 11.7조원이라는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또한, "전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마스크 일 생산량을 현재의 1100만장 규모에서 최대 5000만장으로 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등 사활을 걸고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제주도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다음으로 이제까지의 승리를 모두 잊고 가장 낮은 자세로 제주도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겸손하게 다가가겠다"며 "제주의 갈등을 도민 모두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더욱 높여나가며 우리 제주도민 모두가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주도민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제주다운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상대를 헐뜯고, 국민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싸우는 과거의 낡은 정치와 정정당당히 맞서 싸워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면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이번 4.15 총선과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임할 것을 제주도민들 앞에서 약속드린다"며, "존경하는 제주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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