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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바이블 '동심경영' 책 출간
경영바이블 '동심경영' 책 출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0.13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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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 전문가인 황인선 저자, 스카이72 골프장만의 성공사례들 풀어내
동심경영

문화마케팅 전문가인 황인선 저자가 베스트 74타인 싱글 골퍼로서 스카이72 골프장만의 성공사례들을 풀어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래의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경영바이블로 추천받는 명저!

황인선 저자가 스카이72 골프장만의 동심경영인 문화상품으로 9가지를 꼽았다.

또한 골프계 3대 구라인 양싸부가 골프 정신과 문화를 즐기는 한많은 이웃집 아줌마들을 배려하라는 당부의 글도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골프장들이 영업 측면에서 정체 내지 하락추세인 상태라서 이 책은 골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사례들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제일기획에 근무하면서 2년 연속 회사내 최우수 광고기획(AE)사원으로 노미네이트됐었고,  KT&G 마케팅 기획부장으로 근무하면서  2004년 5월 "서태지와 상상체험단"해외이벤트와 온라인 상상마당, 홍대앞 상상마당을 기획했다.

동심경영은 소비자중심 경영으로 성공한 스카이72 골프장의  서비스산업 마케팅을 벤치마킹한 사례집이다.

저자는 30명의 마케팅 전문가들을 모아 스카이72 마케팅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12년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골퍼가 아니어도 스카이72에 가봐야. 하는 7가지 이유로 어벤저스골프장,역발상 퍼포먼스, 웃음천국, 글판공간 운영, 수도권  골퍼들의 시간 페러다임을 바꾼 야간경기, 캐디10계명(1.첫사랑을 만난듯 설렘으로 고객을 만나게 하소서..) 개척 보존 공유하는 자연 등 을 꼽을 수 있다.

골프의 컬처코드(자신이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를 놀이, 무도회, 전투로 구분지었고, "스카이72는 사교나 접대가 아닌 경기로 집중해서 풀어냈다"고 진단했다.

박세리 선수의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한 추억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공항 활주로에서 장타대회를 열었던 곳, 2016년 생애 최고의 은퇴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곳으로 가슴 한 켠에 항상 간직하며 영원히 응원한다.

회사 슬로건으로 ‘골프에서 재미를 발견하라’라는 모토로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짜내어 백돌이칸, 버디송, 광복절 퍼포먼스까지 펼치고 있다.

스카이72는 고객들에게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겨울에 청주와 어묵, 붕어빵 등을 제공해 20~30년 전의 추억을 불러오게 만들고, 고객중심의 따뜻하고 특별한 서비스로 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감동을 선사한다.

스카이72는 온라인 회원 30만의 국내 골프장 매출 1위, 국내 최대의 단일 퍼블릭 골프장, 골프다이제스트 2011~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7년 연속 선정, 아시안골프 어워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부문 11년 연속 수상,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10년 연속 개최, 5개의 차별화된 코스, 국내 골프장 중 유일하게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골프업개 최초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선정, IT 기술의 적극 도입 고객관리에 활용,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골프 명소 20곳-드림골프 레인지 기네스북 등재, 2017년까지 총 78억 3천만원 자선기금 기증 등 전후후무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다음은 책에 나오는 저자의 시 전문이다

그곳에 가면 바람이 분다.
버디를 한 친구 입이 헤벌쭉
미쉘 위 모습이 슬퍼 보였는데
붕어빵에 우리 가난했던 시절이 보인다.
청주에 어묵, 친구들아.
웃다 휘두른다.
휘두르다 하늘을 본다.

그곳에 가면 바람이 분다.
바람 하늘이 된다.
어디로 가는 바람인지
여기는 시간 여행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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