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구자헌,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공약
[2020총선]구자헌,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공약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2.2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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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구자헌 예비후보
구자헌 예비후보
구자헌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26일 여섯 번째 정책논평을 냈다.

이번 정책 논평에는 제주과학기술원을 설립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이 담겼다.

먼저 구자헌 예비후보는 “한국에는 네 개의 과학기술원이 있다”라면서,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의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그리고 울산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라며 타지역 과학기술원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구자헌 예비후보는 “제4차산업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에도 제주과학기술원(가칭, JEIST)이 설립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제주과학기술원을 유치할 경우) 첨단 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중점연구하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 구자헌 예비후보는 “도내 우수인력을 기르고 도외 인재를 지역으로 끌어들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면서, “최종적으로는 산학연계를 통해 우수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면서 정책공약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이하는 정책논평 전문.

제주과학기술원 설립하여 인재양성하겠습니다.

도내외 우수인력 양성하고 우수 기업 지역유치하여 일자리 창출

한국에는 네 개의 과학기술원이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의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그리고 울산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입니다.

제4차산업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에도 제주과학기술원(가칭, JEIST)이 설립되어야 합니다. 첨단 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중점연구하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내 우수인력을 기르고 도외 인재를 지역으로 끌어들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산학연계를 통해 우수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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