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원희룡 지사, 셀프격리서 풀린다...심재철 음성 판정
[코로나19]원희룡 지사, 셀프격리서 풀린다...심재철 음성 판정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2.25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
원희룡 지사, 3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희룡 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지 하루만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가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곧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심재철 원내대표 바로 옆자리에 앉아신종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심재철 원내대표와 19일 접촉으로 인해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던 것.

원 지사는 이날 "심 원내대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부 활동을 중지하고 집무실에 머무를 예정"이라 말하고 결과만을 기다렸던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