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4-03-29 09:26 (금)
>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공모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공모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2.24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단체 및 관련 업체 대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이하 한문연)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발’이 10일 오후 7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야외정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부스전시와 쇼케이스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지난해 행사 모습)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부스전시와 쇼케이스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공연예술마켓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여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를 비롯한 제주 주요 공연장, 지역에서 개최한다.

한문연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 제주MBC가 후원한다.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및 거래의 장인 아트마켓은 부스전시와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부스전시는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 문화관련 기업 및 장비 업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쇼케이스는 민간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하이라이트 시연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2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피칭 쇼케이스는 60개 작품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혁신 공청회 및 TF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예술단체의 부담을 줄이고자 부스비를 폐지하고, 쇼케이스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영상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는 피칭 쇼케이스를 신설하여 기존의 하이라이트 시연 외에 더 많은 단체들이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공청회와 개선TF회의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행사계획에 반영했다”며 “올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단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작품을 거래하고 문예회관 관계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누리집(www.jhaf.or.kr)과 한문연 누리집(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