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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고경실 예비후보 ‘여성 안전관련 민생 공약 발표’
[2020총선]고경실 예비후보 ‘여성 안전관련 민생 공약 발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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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출마 미래통합당 고경실 예비후보
고경실 예비후보
고경실 예비후보

고경실 미래통합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제주도에도 확진자가 2명이 나온 상황에서 예비후보 신분으로서 인사 다니기조차 조심스럽다"며 "힘든 상황인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모다들엉 ᄒᆞᆫ디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류는 늘 해답을 찾아왔듯이, 우리는 이번에도 이겨낼 것"이라며 "저도 최대한 악수와 접촉을 자제하고, 눈인사와 따뜻한 미소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도 최선을 다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며 "예방수칙 잘 지키고 서로 격려하면서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여성안전 관련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데이트폭력범죄, 디지털 성폭력, 웹하드 카르텔 등 신종 범죄가 여성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지만 정부와 집권 여당 의 안이한 대처와 전문성, 효율성, 지속성이 결여된 정책으로 여성 정책의 실효성이 전무한 상황이다.“ 라고 밝히며 “여성 행복은 곧 사회공동체의 근간인 가족 행복의 출발점이기 때문 에 안전하고 든든한 법제도 마련하여 여성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펼 치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경실 예비후보는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성범 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의 신종 성범죄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데이트폭력범죄에 강력 대응’ 하기 위해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데이트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고경실 예비후보는 “‘스토킹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의 일환으로 ‘스토킹 방지 특별법’을 제정해 현재 경범죄(벌금 10만원)로 조치되는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영상을 이용한 협박 성범죄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해 촬영 동의와 상관없이 영상을 이용한 협박도 성폭력 처벌대상에 포함시키고, 영상 협박 피해자 역시 성폭력 피해자와 동일하게 제도적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몰카 범죄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변형카메라(초소 형카메라)악용을 막기 위해 ‘변형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 개정을 통해 몰래카메라로 악용되기 쉬운 변형카메라 관리제를 도입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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