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33대 회장에 김선영씨 당선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33대 회장에 김선영씨 당선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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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 정기총회서 선정
김선영 "회장 급여를 환원, 이사회 운영 강화시킬 것"
김선영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신임회장
김선영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신임회장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 제33대 회장에 김선영 씨가 당선됐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김씨를 제33대 제주예총 회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씨는 33여명 대의원들의 투표로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감사로는 김성훈, 김정애씨가 당선됐다.

김선영 신임회장은 “한국예총의 회장 급여를 환원, 이사회 운영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제주예총회관 공간마련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내외 문화예술행사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제주예총 소속 단체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독립 단체인 제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문화예술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1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김선영 회장 프로필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예전공(석사)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위원
△한국학원연합회 서예교육협의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 서예초대작가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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