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020년 첫 공모사업 확정
서귀포예술의전당, 2020년 첫 공모사업 확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2.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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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이라 한다) 주관으로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공연*에 응모한 결과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공연: 서울을 제외한 지역문예회관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시행토록 경비를 일부 지원하여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문연 주관으로 오페라, 연극, 합창공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금번 선정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작품으로 국립오페라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게 되며 하반기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6백만원(보조금 23백만원, 자부담 23백만원)이 소요되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하게 되어 서귀포시민들의 오페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문연 주관으로 하는 공모사업 중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등 공모에 지속적으로 응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문연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 충족을 위해 보다 질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데 열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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