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라 양돈농가가 피해가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수출육가공공장(대정읍 일과리 소재) 자체 매장에서 삼겹살, 목살 1kg당 9900원 대대적인 돼지고기 소비촉진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믿고 안심하게 먹을수 있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온라인 채널(마켓컬리) 및 도내 유관기관 등을 통한 임직원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안정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