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페라인제주, '2020년 오페라 아카데미' 프로그램 마련
(사)오페라인제주, '2020년 오페라 아카데미' 프로그램 마련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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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인재 발굴...오는 3월 9일부터 26일까지 모집
오디션 3월 28일 오후 3시 오페라인 제주 스튜디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 단장 오능희)가 마련한 창작오페라 ‘해녀’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에 위치한 오페라인제주 사무실 공연무대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 이사장 강용덕(좌)과 단장 오능희(우)

제주에서 오페라를 향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진화를 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오는 3월 9일부터 26일까지 '2020년 오페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량 있는 오페라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지원 자격은 성악 전공자, 오페라에 관심 있는 자(57세 이하), 아마추어 합창단 단원으로 5년 이상 활동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오페라 아카데미는 오페라 실전교육을 통해 수료 후 (사)오페라인 제주가 주최.주관하는 무대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오페라인 합창단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선발 요강을 보면 오페라 아카데미 교육생 및 각 파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별로 1차 서류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 예정이다.

오디션은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사)오페라인 제주 스튜디오(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 5-5)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opera_in_jeju@naver.com)을 통해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3월 30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페라인 제주 (064)748-78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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