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신종 코로나 감시체계 운영...지속적강화로 불안 최소화"
도 교육청, "신종 코로나 감시체계 운영...지속적강화로 불안 최소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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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 현안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송창권 도의원과과 교육오승식 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송창권 도의원과과 교육오승식 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보고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취소’라는 중차대한 결정을 내려주신 의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현안 보고 내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동향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오 국장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재난 위기 “주의” 단계가 선포되었고, 1월 27일에는 경계단계로 격상됐다"며 "WHO는 1월 31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월 1일 제주 방문 관광객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 14명에 대한 관리 등 보건당국의 조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2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제주도 무사증 입국제도 일시 중단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이 확인한 확진자 발생지역 등의 경우에는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협의하여 교육감 재량으로 개학 연기나 일시 휴교를 결정할 수 있다는 발표도 있었다. 2월 5일 교육부는 등교중지 대상을 후베이지역에서 중국전역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학교 등 교육기관의 학생 교직원 관리지침”을 시달했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다음은 감염병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 국장은 "2월 5일 19시 기준 국내 확진자 19명, 국외 확진자 2만4545명 발생에 사망자가 490명으로 파악됐으나, 제주는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교육청은 국가 위기 주의단계 선포에 맞춰 신속하게 학생 감염병 예방 대책반을 가동했다.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SNS, 보도자료, 재난문자 등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알리고 학교와 가정, 학원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방역당국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를 다녀간 중국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 2일과 3일 교육감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어 분야별 대응상황을 공유점검하고 학생 안전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특히 그는 "학교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중국지역 국외여행자 현황을 파악하여 해당자에 대해서는 자율격리하고, 교직원 중 전담자가 해당자의 건강상태를 일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학사 운영과 방학 중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검토하여 개학연기와 휴업은 국가위기 상황 및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상황 등을 고려하여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유치원아의 경우에는 감염 염려로 인하여 결석해도 출석을 인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하여 중국 방문 학생의 경우 출석인정 결석처리를 하고, 교직원은 발열·호흡기 증상 유무에 따라 병가와 공가를 활용한 14일 동안의 업무배제 조치를 하고 있다"며 "또한, 방학 중 졸업식 등 단체행사를 안전하기 진행하기 위해 방역 강화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교육청의 비축물량을 지원하고 있다. 1월 중 개학한 학교와 학원을 포함한 24곳의 대응실태를 표본 점검하는 한편 학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손 소독제, 마스크를 비치, 활용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국장은 "학사 운영과 돌봄교실 운영은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손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면서 정상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일 변동사항을 파악·관리하는 등 감시체계와 상시 보고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감염병 확산을 대비하여 방역물품 확충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오 국장은 학사운영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공립유치원 101곳 중 현재 100곳에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은 21곳 모두 현재 학사 운영 중으로 2월 중 졸업식을 치를 예정이다"며 "초·중·고·특수학교는 모든 학교가 방학 중으로 3월 개학 예정이나, 상황을 고려하여 개학 연기 등 조치가 필요할 경우 그에 따른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월 5일 현재 돌봄교실 등 운영상황에 대해 먼저 특수학교 돌봄교실은 3개 학교에서 50명이,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107개교에서 3391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방과후학교는 총 68개학교로 초등학교 5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8개교가 운영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오 국장은 국제학교의 대응상황에 대하여 "4개 학교 모두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개학이 완료됐다. 중국인 학생은 전체 학생 3947명의 4.7%에 해당하는 184명"이라며 "실태조사를 위해 학교를 방문, 확인한 결과 중국을 방문했거나 경유한 학생들을 자가격리하고 매일 체온을 측정하면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또한 "학원에 대해서는 상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책을 매일 안내하고 학원 내 방역물품을 비치 활용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변화된 등교중지 기준 등을 공유하여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필요 시 보건소장과 협의하여 휴원 조치 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발생 시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국장은 단체활동 현황에 대해 "단체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부득이 시행할 경우에는 행사 이전에 감염병예방수칙 교육을 시행하고, 손 소독 등의 방역을 하도록 하고 있다. "며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29개 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대해서는 교실을 사용하거나 재학생 및 학부모를 불참하게 하는 등 소규모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어 "2월 중 교육청 및 직속기관이 계획한 각종 교육과 연수 114건 중 24.1%에 해당하는 27건을 취소했다. 현재 남아 있는 85건 중 52건은 5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그럼녀서 오 국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학사일정 조정과 관련하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3월 새 학년 개학 연기나 휴업 필요성을 검토하여 합리적인 결정과 그에 따른 지원방안을 강구 ▲감시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불안을 최소화▲전파차단을 위하여 각급학교에서 개학 전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교육청 차원에서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지원 ▲방역당국과 적극 협력하면서 신종코로나감염증 대응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3월 개학 이전에 보건교사 미배치 45개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감염병 확산 시 대응방안을 준비를 밝혔다.

이어 "학사 조정을 고려한 수업결손대책과 생활지도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학교 방역물품 지원 등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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