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다혼디배움학교 교원 연수 추진
도교육청, 다혼디배움학교 교원 연수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2.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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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교사, 전입교원, 신규지정학교 교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2월에 다혼디배움학교 부장교사 연수를 비롯하여 전입교원 연수, 신규지정학교 교원 연수 등 학교혁신을 위한 교원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2월에 다혼디배움학교 부장교사 연수를 비롯하여 전입교원 연수, 신규지정학교 교원 연수 등 학교혁신을 위한 교원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2월에 다혼디배움학교 부장교사 연수를 비롯하여 전입교원 연수, 신규지정학교 교원 연수 등 학교혁신을 위한 교원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부장교사 새학년 준비 연수’는 중등 부장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학교혁신의 기본 철학에서부터 다혼디배움학교의 운영 원리, 부장교사의 역할과 리더십, 회의 진행 방법 등을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7일 오름중학교에서 진행되는 다혼디배움학교 전입교원 연수는 100여명의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다혼디배움학교의 철학과 운영 원리, 선배 교사들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10일에서 12일까지 진행되는 ‘2020 신규지정 다혼디배움학교 교원 연수’는 학교혁신의 철학을 이해하는 강좌를 비롯하여 학교 비전 세우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계획하기, 학교 교육과정 만들기의 과정이 학교별로 분임을 이루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예상 인원은 85명이다.

이번 2월에 진행되는 다혼디배움학교 연수는 대상자들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강의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듣는 연수’에서 ‘말하는 연수’로 연수의 형식을 전환하고 실습과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다혼디배움학교 교직원 연수를 통해 교직원의 학교혁신 전문성을 높이고 다혼디배움학교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혼디배움학교는 2015년부터 지정되고 있으며 2020학년도에는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2교, 모두 44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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