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따른 도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김태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따른 도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2.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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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 4일 오후 발표
"위기에 여야 없고, 도와 의회가 따로 없는 단결된 제주"
김태석 도의장
김태석 도의장

김태석 제주도도의회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4일 오후에 발표했다.

김태석 의장은 "중국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에 따라, 국내에서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24시간 방역체계가 가동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는 무사증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가운데 98%가 중국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대 14일인 잠복기를 고려할 때, 지금은 도정이 가용가능한 행정력을 총집결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그리고 원내교섭단체대표와 협의하여 도정의 관계 공무원들이 감염병 방지에 총력을 다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다음 주로 예정된 제380회 임시회 ‘업무보고’ 일정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정은 신종코로나 감염병 대응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 결집시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일시적이지만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는 제주가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작금의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막연한 불안과 우려 및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 경제 선순환 파괴 우려 해소, 학생안전 담보방안 그리고 감염병 확산 방지대책 마련은 너나가 없다고 본다"며, "지혜를 발휘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제주 경제에 몰아닥칠 위기 상황에서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초당적인 대응과 함께 도정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이번 사태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토로했다.

김 의장은 "우리 제주는 위기에 더 강한 공동체이고, 위기에는 여야가 없고, 도정과 의회가 따로 없다"며, "제주는 하나이고, 도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제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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