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기해 줄 것"
양윤경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기해 줄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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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별관 셋마당에서 시정정책회의 주재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8일 서귀포시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에 따른 긴급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윤경 서귀포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30일 오전 9시 별관 셋마당에서 부시장, 국장, 보건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시정기조인 시민중심,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시장은 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신속집행 목표를 67%보다 상향 적극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통합돌봄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 읍면동에서도 적극 협력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조기 공급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쿄올림픽 베이스캠프 유치에 우리시가 지리적 여건이 좋은점을 감안하여 많은 국가, 팀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 시장은 "전통시장 화장실 개선 관련 상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농가에 퇴비 부숙도 검사가 중요한데 농업기술원과 협의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무허가 축사 관련 반발 23 농가와 대화를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해도를 제고토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범시민 운동으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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