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1만8462명 내.외국인 관광객 제주 방문 예상
2020년 올해 설 연휴 기간(23~27일, 5일간)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1만 8462명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10일 기준 2020년 설 연휴기간 입도 동향자료을 통해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입도한 관광객 19만9285명과 비교해 9.6% 늘어난 수치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1만8462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일일 예상 관광객은 23일 4만2332명, 24일 4만5123명, 25일 4만2808명, 26일 4만4416명, 27일 4만3783명으로 잠정 예상했다.
이에 발맞춰 항공사들도 설연휴 기간에 맞춰 제주노선에 전년 동기간 대비 국내선 41편 증가한 1132편(도착기준 정기편 1091편, 특별기 41편), 국제선도 37편 증가한 140편(도착기준 정기편 139편, 부정기 1편)을 증편 운항한다.
또한, 목포, 우수영, 완도, 여수, 녹동, 부산 등을 오가는 선박편도 총 41편이나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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