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솔 칼럼](1)'돌담에도 트멍이 이서사'
[이은솔 칼럼](1)'돌담에도 트멍이 이서사'
  • 뉴스N제주
  • 승인 2020.01.14 10:5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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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솔 시인, 오카리나 연주자, 레크레이션 진행자
탐라문학회 사무국장, 뉴스N제주 문화부장
이은솔 화백
이은솔 화백

뉴스N제주는 ‘이은솔 칼럼'인 '그림으로 만나는 백이록이담이 이야기'칼럼을 게재합니다.

뉴스N제주 문화부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이은솔 기자는 시인이며 오카리나 연주자, 레크레이션 진행자, 탐라문학회 사무국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직접 그림을 통해 제주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하는 노력이 탁월한 이은솔 화백의 이야기를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힐링과 건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현재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 새로운 그림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은솔 화백의 그림을 통해 공유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은솔 화백의 칼럼을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필독이 있기를 기대합니다.[편집자 주]

■'돌담에도 트멍이 이서사'(1)

作이은솔 화백
作이은솔 화백

제주어 가수로 활동중인 뚜럼브라더스의 노래 중 '돌담에도 트멍이 이서사'의 가사를 옮겨봤다.

 <해석>

돌담에도 구멍이 있어야
바람이랑 새들이 놀다가고
마음에도 트멍이 있어야
벗님들이랑 친구들이 놀다가지

제주 돌담에는 구멍이 숭숭 나 있다.
그 구멍을 제주어로 '트멍'이라고 한다.
트멍은 바람이 아무리 세게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이다.

제주 돌담처럼 우리 마음에도 트멍이 있어야 마음과 마음이 드나들지 않을까...

마음이 드나들 수 있는 트멍하나 남겨두자.

정겹고 고운 마음이 들어와 무너지려던 그대를 붙잡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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角石 2020-01-15 22:53:34
양파 같아...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니.
기대할께~~~~^^

앙주 2020-01-15 09:35:02
돌담 사시에 트멍을 보며
강강수월래를 떠올려봅니다

손에 손잡고 있으면 혼자 넘어지려해도
꼭잡은 양손에 의지해 넘어지지 않지요
바람이 아무리 세게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돌담 처럼요

양손에 꼭잡은 손처럼 단단히 의지하고
마음과 마음이 드나드는 트멍처럼 부드럽게 함께하는
평온한 메세지가 기분을 좋게합니다♥^.^♥

백록담이야기 칼럼이 또 어떤 울림으로 다가올지
설레임으로 기다려집니다

시골사람 2020-01-14 17:00:06
이작가님의 캘리아트와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그무언가가 있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뚜럼브라더스도 이작가님 칼럼에 소개됐으니 조만간 유명해지겠네요~~

이선희 2020-01-14 14:07:10
백,록,담이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져요~^^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되고 힘이 되는 글, 계속 쭈~욱 기대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