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부승찬, 출마선언..."도민의 땀의 결실 제값 받고 파는 세일즈맨될 터"
[2020총선]부승찬, 출마선언..."도민의 땀의 결실 제값 받고 파는 세일즈맨될 터"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1.1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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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서 출마기자회견...본격 선거전
부승찬 예비후보 "제주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제주기록원 설립"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제주, 이제 부승찬이 힘차게 바꾸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제주의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제주도민과 지역 사람들의 명령에 응답하고자 나섰다”며 “또한 그분들의 바람인 ‘새로운 제주, 힘찬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힘들고 어렵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고 함께 사는 ‘인간의 시대’로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한 해 주변 정세 교착과 민생경제의 침체, 정치 혼란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다”고 술회했다.

이어 “그러나 제주는 지방 자치시대, 특별자치도로서 최고의 잠재력을 가졌지만 제주 가치가 발현되지 못하고 여러 논쟁에 휩싸여 있다”며 “중앙 정치에서 제주 문제는 찾아보기 어렵다. 도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금의 ‘제주’가 탄생됐지만 우리 힘으로는 산적해가는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절가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제주는 지금 정치에서 소외된 섬, 갈등의 섬으로 됐다”며 “어느 누구도 제주의 문제들에 협의와 합의의 장을 마들지 못하고 있으며 설득과 타협의 정치는 사라졌다. 갈등과 극한 대립의 경쟁장에서 제주의 공동체 가치는 잊혀졌다”고 말했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힘찬 변화가 필요하다”며 “군,국회,정부,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제주의 미래를 위해 쏟으려 한다. 권력을 위임해 주신 제주도민을 섬기는 을의 정치를 몸소 실현하고자 한다.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고 제주도민이 흘리신 땀을 제 값 받고 파는 세일즈맨이 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그러면서 부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공약을 발표했다.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 실현

부 예비후보는 “깨끗한 정치는 선거부터 시작돼야 한다. 공정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깨끗한 정치, 바로서는 정치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제주가치 보존하는 데 앞장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제주기록원 설립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 찾아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민의 땀의 결실을 제값 받고 파는 세일즈맨

부 예비후보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윈윈하는 1차 산업 직거래 지원센터 설립, 도농산업구조에 부합하도록 1차 산업에서 4차 산업까지 투자와 기술, 수익, 운명을 복합적으로 연계하는 복합산업네트워크 시스템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환경 유지비용을 도민만이 아닌 제주 방문자에 분담하는 제도 마련

부 예비후보는 “관광객 증가와 개발로 제주의 환경 인프라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환경 인프라 기금 조성을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두가 버린 만큼, 사용한 만큼 비용 분담하는 구조 정착할 것"이라 말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개혁에 적극 동참

부 예비후보는 함께 잘 사는 세상, 공정한 사회,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 더 뛰겠다“고 약속했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제주시을에서 시작된 바람이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힘차게 일할 젊고 대찬 놈 국회에 보내서 마음껏 부려먹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부승찬 예비후보는 구좌읍 하도리 출생으로 하도초, 세화중, 세화고, 공군사관학교 진학 및 연세대 석사과정에서 현재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교수와 만남.

박사학위 취득, 국회의원 보좌관과 연세대에서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을 했고 문재인 정부 국방부장관 보좌관으로서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에 기여 및 2019년 제주4.371주년 맞아 국방부 최초 ‘유감’발표하는 데 일조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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