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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장 선거]김종호 "제주체육의 선두 주자...시민건강 지킴이 자임"
[시체육회장 선거]김종호 "제주체육의 선두 주자...시민건강 지킴이 자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1.1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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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전 제주시 생활체육회장이 3일 50만 제주시민 건강증진, 엘리트 체육의 양성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당해낼 수 있는 사람임을 자임하며 제주시체육회장선거 출마에 공식 선언했다.
김종호 전 제주시 생활체육회장이 3일 50만 제주시민 건강증진, 엘리트 체육의 양성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당해낼 수 있는 사람임을 자임하며 제주시체육회장선거 출마에 공식 선언했다.

"자기 희생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저 김종호는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 기호1번  김종호와 함께하여 주십시요. 저 기호1번 김종호가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선택하여 주십시요"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김종호 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호 후보는 이제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섰다며 "생활체육을 국민복지 차원에 준하는 체육정책을 육성 장려해 나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제주도 예산  0.5%에도 못미치는 체육 예산을 타시도 수준인 1% 이상 수준으로 확보함은 물론 서귀포시와의 5 : 5 수준인 말도 안되는 불균형 예산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에 질향상을 위해 체육공간 확충, 스포츠크럽 체계적인 육성, 체육 활동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원체육 활성화 방안 개선대책 마련으로 아라ㆍ신산ㆍ사라봉ㆍ삼무ㆍ이도ㆍ 한마음근린 공원 등에 재정비를 통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 및 종목별 체육공간 시설확대로 회천 파크골프장 18 홀에서 36홀로 확충 도시 균형 차원에 아라체육 공원사업 조기추진 수영인구 증가에 따른 대비책 마련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후보는 "엘리트 체육과 일상적인 생활체육 속에서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껴왔다"며 "체육을 통해서 근성을 키우고 국민소득 3만불시대의 국격에 맞는엘리트체육 양성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증진과 이웃간에 화합으로 하나된 제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꿈을 꾸는게 아니라 실천속에 행동하겠다"며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특히 "예산 걱정을 왜 합느냐"며 "여러분의 힘이 예산인 것"이라라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 많은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저 김종호는 시민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드리려고 이번 선거에 시민건강 지킴이로 자임하고 나섰다"며 "어느것 하나 제대로된  사업하나 이뤄 놓은 것 없이 거짓으로 예산까지 부풀리며 자리만 지켜온 사람이 할 수 있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9일간 허용된 짧은 선거 기간동안 유권자님들을 만나면서 제주체육의 미래를 소중히 듣고 살펴보면서 50만 제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존공약 이외 추가공약 사항을 발표했다"며 "기호1번 김종호가  반드시 약속을 실천하고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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