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명절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대책 추진
서귀포시, 설명절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대책 추진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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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반 3주간 운영, 공중화장실(348개소) 청결 및 안전관리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중화장실 이용객 급증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동안)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대책 추진을 위하여 13일부터 특별점점반(녹색환경과, 2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관내 공중화장실(348개소)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하여 개보수 등의 조치를 1월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공중화장실 개방여부 ‣ 청소상태, 물막힘, 편의용품비치, 시설물 파손여부 ‣ 안전 비상벨 작동,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등이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연휴기간에는 상황실(1일 2명, 녹색환경과 사무실 : 760-6531, 6535) 및 청소기동반(6명)을 운영하여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이용편의대책 추진으로 설명절 기간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 및 도민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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