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생 중심 시책 점검 및 발굴 강화
서귀포시, 민생 중심 시책 점검 및 발굴 강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1.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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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 민생 시책 점검, 시민이 공감하는 시책 발굴 추진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 「시민 중심, 현장 중심, 민생 중심」시정 운영 기조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민생과 현장 중심 시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공감 하는 시민 중심의 시책 발굴을 위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올해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서귀포시 소속 전 부서 민생(현장) 중심 시책을 선정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일자리, 1차 산업 등 민생 분야 현안 사업 점검회의를 정례 개최하고, 연말에는 「서귀포시민이 뽑은 민생 시책 7선」을 선정하여, 우수 정책 홍보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중심 시책 발굴을 위해 공무원 학습 동아리인「서귀포시 미래전략팀」 운영의 내실화 기해 나간다. 서귀포시 주요 시정 현안을 팀별과제로 채택할 경우 사전 해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여, 발굴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 정책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타 지자체 혁신 사례, 우리 시 읍면동 상호간 특수시책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작년 처음으로 개최했던 「시정공감 토크콘서트」를 올해에도 예산 편성 시기 이전에 개최하여, 시민과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생활과 밀착된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강용숙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시정 기획으로 어려운 민생여건을 극복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는 행정 기조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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