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김선현)는 양종훈 교수 제주 해녀 사진전을 오는 1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주 해녀는 제주 특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고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이라는 점과 공동체를 통해 문화가 전승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6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양종훈 교수는 제주 출신 작가로 20여 년간 해녀 사진을 찍어왔다. 현재는 한국사진학회장과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선현 센터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들의 삶, 생활, 문화와 제주의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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