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 중고 교복 판매수익금 기탁
아라중학교, 중고 교복 판매수익금 기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1.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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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은 1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중고 교복 판매수익금 48만 2000원을 전달했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은 1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중고 교복 판매수익금 48만 2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라중학교 학생들이 작년 한 해 동안 간 매주 수요일 중고 교복 판매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기탁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무 교감은 “중고 교복 판매에 참여한 학생들 덕분에 소중한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모인 성금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중학교는 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가입, 성산포 아동센터 등에 성금 기탁 및 바자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요양원 재능기부활동 등 나눔을 통한 학생 인성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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