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원희룡 지사, "오리온, 제주용암수 국내판매 불가"
[영상]원희룡 지사, "오리온, 제주용암수 국내판매 불가"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1.03 15: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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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도지사 신년 기자간담회 ‘오리온 제주 용암수 건’ 언급
테크노파크(JTP)-오리온 사이 정식 물공급계약 전혀 체결 안돼"
원희룡 지사, 3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희룡 지사, 3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道는 이날 오전 10시 원희룡 지사의 '오리온 제주 용암수 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바로잡았다. 

도는 '오리온이 제이크레이션을 인수를 해서 확장투자를 한 거잖아요.'이라는 발언과 관련해 "오리온은 제이크리에이션이 아닌 ㈜제주용암수 지분을 2016년 11월경 인수했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하루 천톤 공급하고 있는데 근데 그 천톤을 신청하는 사업계획서에 보면 중국시장 90%, 그리고 러시아, 동남아시아, 기타 국내 요렇게 돼서 현재 시험제작 물량자체를 그렇게 신청해서 받고 있습니다'는 발언과 관련, "오리온은 현재 매주 사용신청을 통해 1000톤/일 정도의 염지하수를 테크노파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위 신청서 양식에는 사업계획서가 첨부되어 있지 않다"며 "다만, 당초 오리온이 자체 염지하수 관정을 개발 하겠다고 신청했다가 철회한 사업계획서에 사업진출 초기 시장개척 단계에서 ‘일일 1000톤 자체 취수하여 중국 음료시장 프리마켓에 활용하겠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철회된 사업계획서에는 중국시장 판매계획에서 ‘오리온 중국법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향후 매출의 90%이상 목표’로 한다고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며 "기타 베트남, 러시아, 일본 등 나머지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판매 전략은 간략히 언급된 정도"라고 술회했다.

특히 "원 지사의 표현 중 10% 수치는 중국 매출 목표 90%를 제외한 산술적인 나머지 결과"라고 말했다.

도는 '어떤 오퍼와 승낙이 있었냐, 중국시장에 수출하겠다 제주의 물, 이 풍부한 물을 사장시키는 것이 아깝다, 그럼 좋다, 우리 용암해수는 보존량이 아주 지하 담수보다 풍부하니까 중국시장에 수출하기에는 적격인 것 같다, 오히려 우리 삼다수는 중국에 수출할 물량이 안 될거다. ' 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언급되는 오퍼와 승낙이 있었던 시기는 오리온이 처음 용암해수 사업에 진출할 당시 제주도와의 협의 과정에서 나누었던 때를 말한다"며 "또한 경영진과의 면담에서 인사차 나누었던 내용으로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아니었음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리온 법률팀에서도 일선 실무자로부터 제대로 보고를 못 받았다는 것도 저희가 간접적으로 저희가 체크를 했는데'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테크노파크는 ㈜오리온제주용암수 및 오리온 본사의 해외마케팅팀, 법무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를 이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 발언은 협의 중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오리온 측이 잘못 알고 있거나, 입장이 다른 사항들에 대하여 ㈜오리온제주용암수 현장 담당자들과 본사 관계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 차이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라며 "현재 제주도는 오리온 측과 불필요한 오해 없이 그동안의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계약 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시제품 생산을 위한 물량 공급을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해주는 거거든요'라는 발언과 관련해 "오리온은 현재 공급받고 있는 1000톤/일 염지하수를 홍보 이외에 판매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판매 생산을 위한 테크노파크(JTP)와 오리온 사이의 정식 물공급계약은 전혀 체결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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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만이 2020-01-05 08:01:34
지하수가 남아돌지않아요 지구온난화로 물이 말라 지하수가 모자를수가 있다 물그만 파라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