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그랑블루 요트투어는 새해를 맞아 선상에서 즐기는 “2020년 경자년 해맞이 요트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일 해돋이 시간에 맞춰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요트를 타고 서귀포 바다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소고기 떡국이 무료로 제공되며, 선상 낚시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요트 내에서는 소고기 떡국 외에도 풍성한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고급 와인, 생맥주, 어묵, 컵라면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따뜻하게 요트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외투, 핫팩, 담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랑블루 요트 선상에서 바라보는 눈 덮인 한라산과 서귀포 해안가 주상절리는 매번 감탄을 자아낸다. 육로로는 관람이 힘든 해식동굴과 월평 주상절리는 제주도를 여러 번 찾은 관광객에게도 처음 맞는 감동을 가져다준다.

그랑블루 요트는 62피트와 55피트 초대형 카타마란 요트로 선내에는 난방 시스템 및 화장실 침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제주바다 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한편, 제주도 그랑블루요트 “2020년 경자년 해맞이 요트투어” 상품은 ㈜제이엠 그랑블루요트 (064-739-7776)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