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메시지]원희룡,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성탄절 메시지]원희룡,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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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메리지사 23일 성탄절 메세지
"민생경제 활력화+촘촘한 복지로 따뜻한 제주 만들 것"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메리지사는 23일 성탄절 메세지를 내고 "성탄의 빛이 더 밝고, 더 환하게 비춰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원 지사는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과 평화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성탄의 축복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지만, 희망과 용기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우리 제주도민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민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화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욱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따뜻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성탄의 빛이 더 밝고, 더 환하게 비춰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경자년 새해를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성탄절 메세지 전문.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과 평화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성탄의 축복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지만,
희망과 용기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주도민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화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욱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따뜻한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성탄의 빛이
더 밝고, 더 환하게 비춰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경자년 새해를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성탄절을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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