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도의회]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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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유네스코 등재 3주년 기념”...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 한라일보 공동주최
제주출향해녀와 2세 해녀들 지속가능한 물질과 해녀문화보존 방안 어떻게 할 것인가?'
해녀들의 물질 모습
해녀들의 물질 모습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의원, 성산읍)와 한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16년 11월 30일 해녀유네스코 등재 3주년 기념으로 제주출향해녀와 그 2세들의 조업실태와 삶의 대한 고찰, 지역별 지원실태, 문화적 보존 가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출향해녀는 1973년 기준 약 867명(참조:제주수산 60년사) 정도 추정하고 있지만 현재는 정확한 인원파악이 없는 실정이다.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해녀가 문화적가치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각 지방별로 제주 해녀의 지원조례를 수범사례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 현재까지 출향제주해녀에 대한 연구 및 자료고증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금번 세미나의 발표 주제는 “제주출향해녀의 다양한 물질방식”, “제주 출향해녀의 삶에 대한 고찰”등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제주출향해녀와 대한민국의 해녀에 대한 문화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일시 : 2019. 12. 20(금) 개회 10:00~폐회 12:00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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