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주가 10년 연속 수능 표준 점수 평균 전국 1위를 차지한 데에 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축하와 감사는 모두 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도민과 교육가족들은 매일 매일 교실에 따뜻함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따뜻함 속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키우고 결실을 맺었다”며 “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올곧은 사랑만이 그 위대함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내딛은 희망의 걸음, 걸음을 기억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행복한 학교 현장을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며 “위대한 역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역사를 만들어 준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0년 연속 수능 표준점수 평균 전국 1위 감사 편지

제주가 10년 연속으로 수능 표준점수 평균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묻습니다. ‘비결이 뭐냐고.’

저는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했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제게 오는 축하와 감사는 모두 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도민과 교육가족들께서는 매일 매일 교실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따뜻함 속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키우고 결실을 맺었습니다.

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올곧은 사랑만이 그 위대함을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내딛은 희망의 걸음, 걸음을 기억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행복한 학교 현장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겠습니다.

위대한 역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