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훈 작가가 2015년 제1회 가구 개인전 가구의 변신, 심헌갤러리에서 전시이후 ‘파란 만장‘...현기훈 업사이클링 가구전을 전시한다.

현기훈 작가는 “운반과정에서 사용되었던 목재 파렛트들이 쓸모없이 폐기되는 쓰레기에 불가함을 아쉬워하며 목가구로서의 재활용을 연구해보게 됐다”며 “목재로서 사용될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부분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페인트로 파스텔 색조를 입히고 연마하여 빈티지 스타일로 재구성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잡이 등의 부속품들도 재활용 부품들을 사용하거나 현무암 등 제주의 토속적인 재료들을 활용해 보았다”며 “업사이클링 디자인 가구의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염가의 재료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첨가하여 고급화 시키고 트랜드화 하여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제시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현기훈 작가 학력 및 경력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제주대학교 산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공예디자인전공 석사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특선 및 입상 5회
제주미술제 (2005~2006)
탐라미술제 기획전 ‘깃발전’ (2008)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 (1995~2010)
제 1회 가구 개인전 가구의 변신, 심헌갤러리 (2015)

■논문

▲친환경 가변가구의 개념과 디자인 요소 정립에 관한 연구, 디자인문화학회, Vol.21, No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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