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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2019 공학페스티벌’서 장관상 수상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2019 공학페스티벌’서 장관상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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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 캡스톤디자인팀이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공학페스티벌(E2Feata)’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최우수상) 및 한국공학교육인증원상을 수상하고,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공학페스티벌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성과확산 및 국가산업을 리드하는 공학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국 70여개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참가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학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행사다.

70여개 대학 총 145개 팀이 참가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해상용 블랙박스를 제작한 ‘해양스토커’팀(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김성균, 강다현, 김성헌, 김선우, 손민우,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조현정, 지도교수 김흥수)이 최우수상(2등)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외부 조도 감지 및 수명 평준화 조명기기를 제작한 ‘홍일점은 민희조’팀(전자공학전공 이민희, 김동현, 김재홍, 김승환, 김경덕, 허윤성, 지도교수 도양회)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혼행족 여행 전문 서비스 플랫폼을 제작한 ‘혼자완’팀(컴퓨터공학전공 김승주, 양소희, 김수진, 관광개발학과 박지해, 독일학과 장나리, 지도교수 안기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학밴드(Play Zone)에서 △해녀 체험 VR(가상현실)을 제작한 ‘Under The Sea’팀(전자공학전공 허윤성, 컴퓨터공학전공 이승훈, 오민성, 지도교수 안기중)은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안기중 센터장은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젊은 인재가 우리 제주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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