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교수 '새길찾기' 출판축하회 개최
양길현 교수 '새길찾기' 출판축하회 개최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1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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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
양길현 교수
양길현 교수

양길현 제주대 교수가 봉직 20년을 회고와 향후 10년 정치를 통해 더 큰 봉사의 길을 찾고자하는 양길현의 '새길찾기' 출판축하회를 갖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행순서로는 원종섭 시인이 사회로 먼저 양길현 교수가 ‘제주미래담론’과 제주국제협의회 관련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강한일 색소폰 축하 연주로 분위기를 만들고 그동안 제주국제협의회 활동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 ‘제주미래담론’의 공편저자인 이양재ㆍ이유근ㆍ김명신(동영상)ㆍ고부자 네 사람의 저자들의 인사말을 듣는다.

특히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사회를 보는 원종섭 시인의 시낭송으로 무대를 꾸민다.

다시 양길현 교수의 ‘제주미래담론’을 통해 ‘양길현이 꿈꾸는 제주의 미래 스피치’가 이어져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 도전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무르익은 분위기를 바꿔 김세엽의 축가 및 권무일ㆍ양우철ㆍ김수종ㆍ강광일 인사들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다음 양길현 박사의 마무리 인사로 양길현의 '새길찾기' 출판축하회는 마무리 된다.

한편, 양길현 교수는 현재 제주대학교 사법대학 윤리교육과에서 민주주의와 북한 및 통일론, 안보와 평화 등을 가르치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사)제주국제협의회 회장과 제주투데이 ‘제주미래담론’에디터, 매달 500만원 기부 원하는 더제주(The jeju) 대표를 맡아 지역사회에 대한 실천적 활동을 하고 있다.

74년 제주일고 졸업, 서울대학교와 서상대학에서 공부시작,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서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했다.

이후 16년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다가, 1999년 제주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장과 제주대학교 교수회장 겸 평의회 의장, 한국지방정치학회 공동회장, 동북아시아대위원회 전문위원, 제주지역통일교육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와 역서, 편저로는 ‘제주 미래 담론 1,2,3:이야기기 깊어지면 ’무엇‘이된다’(2018), ‘사회사상과 정치이데올로기’(2014), ‘버마 그리고 미얀마’(2009),‘편화번영의 제주정치’(2007), ‘정치사상의 이해 II:현대편’(2007), 정치사상의 이해 I:근대편‘(2005), ’사건으로 보는 한국의 정치변동‘(2004) 등이 있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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