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박사과정생, 유명국제학회 논문발표상 동시 수상
제주대 박사과정생, 유명국제학회 논문발표상 동시 수상
  • 김효 기자
  • 승인 2019.11.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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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에너지수확기술 분야 위상제고 기대
니말조셉라지(좌), 비벡칸난(중), 가우라브칸데발(우)
니말조셉라지(좌), 비벡칸난(중), 가우라브칸데발(우)

제주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과정생인 니말파라난스 마리아 조셉라지, 비벡칸난 벤카테스와란과 가우라브 칸데발 씨(인도유학생, 지도교수 김상재)가 최근 라마다플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ICAE 2019 국제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분야상위 5%우수논문에게 주어지는 최고포스터발표상 금상(니말, 비벡), 은상(가우라브))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자가구동 강유전체 기반 NTC 서미스터개발’, ‘KNN소재활용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의 성능향상’ 과 ‘금속⋅유기복합체기반 자가구동 에너지수확기 개발’이다.

ICAE 는 차세대 전기전자재료·소자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학술대회이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제5회 국제학술대회에는 25개국에서 1100건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비벡칸난 씨는 지난 8월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최하는 MCARE 2019 국제학회에서도 최고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고, 33개국 90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대 외국인유학생회 회장으로서 국내외학생 및 제주도민과 민간교류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다년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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