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 2019년 240회 문화봉사활동 성료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 2019년 240회 문화봉사활동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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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22일 평가회의 및 해단식 가져
제주시오라동(동장 김형후) 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지난 22일 평가회의 및 해단식을 끝으로 사업을 종료했다.

제주시오라동(동장 김형후) 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지난 22일 평가회의 및 해단식을 끝으로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 주관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활동가 20명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문화향유공유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희망기관 지역아동센터 11곳 어르신요양원 7곳 장애우기관 2곳 등 20개소를 240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 및 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8088여명이 책읽어주는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문명숙 회장은 “지속적인 방문 요청 희망기관이 많아져 보람을 느낀다.”며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행복한 공감을 나눈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버세대 독서를 통한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 독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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