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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총장 "미래 사회 직업, 융합형 인재 적극적 양성해야"
오세정 총장 "미래 사회 직업, 융합형 인재 적극적 양성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2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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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개념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직업 관련 핵심역량을 위해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개념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직업 관련 핵심역량을 위해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정 총장은 "산업혁명은 신기술의 보급으로 경제체제와 사회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는 것이고 4차 산업혁명은 모바일 기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자동화와 초연결성, 인공지능에 의한 지식노동의 대체, 인간과 기계의 잠재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오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이 초래한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학자들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존재하고 있다”며 “완전한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다. 빠르면 100년 내에 인류는 AI에 의해 끝날 것이다. 기술 만능주의의 미스토피아를 막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스티븐 호깅 박사의 주장을 언급했다.

이어 “미래교육에 대한 제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 교육의 오랜 고민인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제주와 대구광역시교육청, IB본부가 추진하는 ‘한국어 IB’가 문제 해결의 물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정 총장은 “특히 제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문제는 심각하다”며 영국 옥스포트 대학 연구팀의 예측을 빌어 ”현재 존재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질 위험과 사무원, 회계사, 은행원, 기자,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중간관리직과 전문직에 큰 영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개념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직업 관련 핵심역량을 위해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개념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직업 관련 핵심역량을 위해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WEF(World Economic Forun)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선진국, 신흥국 15개 국에서 일자리 710만개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는 210만개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의 65%는 현재 없는 직종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오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으로 “▲과학적 지식 풍부▲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상품▲융합형 인간▲탄탄한 기초학문의 실력▲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로봇이 대치할 수 있는 단순기술을 가르치기보다 창조력과 고도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훈련에 집중하고 점차 감수성이 중요해지므로 인문사회 교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교육혁신에 대해 방안을 제시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개념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직업 관련 핵심역량을 위해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22일 ‘2019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학생들에게 개념설계와 같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직업 관련 핵심역량을 위해 융합형 인재를 적극적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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