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학생들,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금상 수상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학생들,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금상 수상
  • 뉴스N제주
  • 승인 2019.11.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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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호텔조리과(학과장 최주락 교수) 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던 ‘제16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라이브경연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이브경연, 요리 전시경연, 스시라이브경연, 김치라이브경연, 카빙라이브경연으로 나누어 3일간 경연을 펼쳤다.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팀은(김종미/정진호/임진우/김성융/김태건)은 라이브경연 5인 1조 라이브 3코스에 출전하여 에 고등부, 대학부 87개 팀과 경합을 벌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연 참가자는 일반인 참가는 물론 전국 고등학교, 대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으며,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에서는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제주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관광호텔조리과 5인 1조팀(지도교수 부정숙 교수)은 제주의 로컬푸드를 식재료로 활용한 3코스요리를 현장에서 조리하여 심사위원 시식용과 전시용 각 2접시를 만들어 평가를 받았다.

3코스요리는 전복과 뿔소라를 쉰다리식초를 넣은 오일드레싱으로 맛을 낸 애피타이저, 제주향당근과 버섯, 밤퓌레를 곁들인 옥돔살스테이크, 제주감귤바바로아를 디저트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였다.

제주의 식재료의 맛과 멋을 잘 살린 제주3코스요리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그리고 이 대회의 45명의 심사위원들을 대표하는 심사위원장은 JW메리어트서울호텔의 첫 한국인 총주방장인 조리경력 28년차, 키친의 토털기획자로 인정받은 신종철총주방장이 맡았는데 제주출신인 신종철심사위원장은 우리대학 관광호텔조리과 5회 출신으로 대회장에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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