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지역사회 재난 대응...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 개최
제주대학교병원 지역사회 재난 대응...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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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5일 응급의료센터 및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을 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5일 응급의료센터 및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을 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도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단체 여행객 버스의 전복 사고를 주제로 다수 사상자의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환자 20여명을 훈련에 투입하여 실제 상황처럼 병원 내 각 부서들의 역할과 임무를 재점검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원활한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내 의료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이번 훈련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재난사고들은 갈수록 대형화 되고 있어 그만큼의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지역내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도 병원차원에서 적극 참여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내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5일 응급의료센터 및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을 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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