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욕구조사 보고회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욕구조사 보고회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1.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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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장애인들이 다양한 욕구조사를 2개월간(`19.8~9월) 실시했으며, 장애인 시설, 단체장, 연계 협력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장애인들이 다양한 욕구조사를 2개월간(`19.8~9월) 실시했으며, 장애인 시설, 단체장, 연계 협력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장애인들이 다양한 욕구조사를 2개월간(`19.8~9월) 실시했으며, 장애인 시설, 단체장, 연계 협력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욕구조사는 김도영교수(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19.8~9월까지 2개월간 연구담당자와 사전에 교육을 받은 설문조사원이 대상자 가정 및 시설을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로 욕구조사를 추진했다.

욕구조사 대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인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 중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대기자 115명과 장애인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419명 등 총 534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장애인들이 다양한 욕구조사를 2개월간(`19.8~9월) 실시했으며, 장애인 시설, 단체장, 연계 협력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장애인들이 다양한 욕구조사를 2개월간(`19.8~9월) 실시했으며, 장애인 시설, 단체장, 연계 협력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사 결과 대상자 534명중 468(88%)명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가족간의 돌봄 문제가(38%) ▲외출 시 가장 큰 어려움은 동반자가 없어서(44%) ▲일상생활에서는 남의 도움이 필요하다가(88%) ▲건강상태가 나빠지면 장애인 생활시설(유로, 무료) 입소가(58%) ▲복지서비스를 지원해도 자립 어려움이(71%) 등으로 나타났다

통합돌봄 우선사업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등 돌봄지원(39%), 생활지원(23%) 안전주거지원(18%) 순이며, 장애인 일시보호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은 8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및 장애인 친화건강검진기관 확대 지원 등 돌봄과 보건·건강 원스톱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욕구조사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모델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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