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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제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1.11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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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6,810명 모집으로 사회참여 기회 제공
제주시청(사진 =제주시)
제주시청(사진 =제주시)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관내 65세이상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께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소득창출 등 살맛나는 노후 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시니어클럽,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증가로 신규 수행기관을 모집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종교시설, 동호회 및 전우회 등 임의단체를 제외한 공고일 현재 4대 사회보험의 적용을 받는 기관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20년도에는 공익형 일자리인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문화재지킴이등에 1210명을 비롯해 위탁사업으로 5,600명(198억6700만원)을 투입 총 51개사업에 6,810명· 239억1800만원을 지원해 전년대비 911명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읍면동 공익형 일자리인 경우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권자 중 신청이 가능하며 12월2일부터 12월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며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51개사업 5,899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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