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공동자원과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주대 공동자원과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국제학술대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10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는 국립 타이페이대학교 정예학술단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인문대학 1호관에서 ‘문화·취락·공유재: 환경 변화 하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지구적 환경 변화 하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자원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해온 정예학술연구단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연구센터와의 향후 공동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환경 가치를 지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환경적 호소의 방식’, ‘대만 숲의 지배자’에서 그들 자신의 땅의 방랑자로: 숲 관리 프로젝트의 목적과 구분에 대한 재검토‘, ’대만의 살쾡이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발표된다.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동아시아 차원에서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에 관한 학술적 논의의 장을 마련해왔다. 중국 북경대, 일본 효고대 이외에도 대만의 국립타이페이대학 정예학술연구단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