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쓰레기 관리 최적화 위해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제주시, 쓰레기 관리 최적화 위해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1.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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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 패턴 및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추진

제주시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 사업자를 선정하여 12월 말까지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쓰레기 배출 패턴 분야와 도서관 빅데이터 분야를 분석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감소 및 관리 최적화를 위하여 쓰레기 수거 데이터와 종량제 봉투 판매 데이터 등 행정 내부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연관 분석하여 지역별·성상별 쓰레기 배출 패턴과 배출량을 예측하고

또한, 도서 보유 및 대출 현황과 소셜 데이터 등 도서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관련부서에서 쓰레기 관리 및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데이터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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